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사키 시오리 (문단 편집) === 비판 === * 능력 제일주의로 오해받기 쉬운 몰인정한 모습 게임 초반에 주인공의 능력치가 낮으면, 같이 하교하자는 제안을 '''"[[함께 돌아가면 친구들에게 소문날까 봐 부끄러운데]]"'''라는 말로 거절하는 모습이나 새턴판에서 공략 조건을 못 채웠을 경우 직접 고백했다가 마주치는 [[배드 엔딩]][* 아래 캡쳐와 같이 "당신과 소꿉친구라는 것만으로도 기분나쁜데!"라는 충격적인 대사로 거절하고 절연하는 결말을 보게 된다. 이 이벤트는 [[러브 플러스]]에서 [[타카네 마나카]]의 꿈 이벤트 '도키메모'로 패러디되기도 한다.[br][[파일:shiori_bad.png]] '''あなたと幼馴染だったいうだけでも嫌なのに。それじゃ、さよなら。(당신과 소꿉친구라는 것 만으로도 싫은데. 그럼, 안녕.)'''] 등 소꿉친구라기에는 지나치리만큼 몰인정한 모습에 반감을 갖게 된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그러던 게 주인공이 능력치를 높이고 활약하면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함께 하교하자거나 데이트 제안을 하는 등 겉보기만으로 따지면 지극히 '''타산적'''인 태도 변화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걸 트집 잡아 '인간을 능력치만으로 판단하는 여자' 라는 비아냥이 공공연하게 나돌았으며 심하게는 그걸 소재삼아 줄기차게 난도질하는 [[동인지]]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사실 주인공의 모든 것을 능력치화한 게임 시스템 상 다른 히로인들도 능력치를 보고 남자를 고르는 건 다를 게 없으나, 자기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서 조금만 뛰어나면 조건이 만족되는 다른 히로인들과 비교도 안되는 요구조건을 가진 시오리는 인상이 깊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고등학교에서 처음 만난 인물과 소꿉친구는 엄연히 다른 비중을 지닌 법. 그녀와 3년간 고교 생활을 하기 위해서 죽을 고생해서 키라메키 고교 수험에 합격했다는 이 게임의 프롤로그를 생각해보면 더욱 씁쓸한 부분이다. '능력있고 예쁘지만 모두에게 친절한 소꿉친구'라는 설정과는 너무도 괴리감이 큰 그녀의 이런 모습들은 분명히 게임계 전반에 상당한 임팩트를 주었고, 결국 시오리에게 '고능력치를 요구하는 난공불락의 요새'라는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정착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시오리의 안티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시오리에 대해 별 악감정이 없는 보통 도키메모 팬들 사이에서도 시오리의 이런 모습들이 농담거리로 종종 회자되고 있으며, 심지어 도키메키 메모리얼을 자세히 알지는 못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시오리의 이런 이미지만은 잘 알려져 있다. * 본편의 빈약한 스토리 표현 게임이 스토리보다는 육성에 더 비중을 둔 나머지 능력치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거나 해서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전달시키지 못하는 맹점을 가지게 하는 묘사처럼 비치게 된 것도 문제. 시오리와 주인공의 관계가 서먹해진 이유가 본편에서 제대로 서술되지 못한 데 따른 타격이 컸다. 이 육성 후 스토리 기믹은 최신 시리즈에 이르러서도 계속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 전개에서 '''상상의 여지'''를 발휘하지 못하는 플레이어들은 자연히 감정이입이 쉽지 않게 마련이다. * 성우 연기력[* 당연하지만 한국판은 해당 사항이 아니다.] 다른 한편으로, 초반의 냉담한 말투는 연기 당시 전문 성우가 아니었던 킨케츠 마미의 역량 탓도 있었다. 도키메키 메모리얼이 출시되었을 때에는 일반 방송인이었기 때문에 대사도 [[국어책 읽기]]에 가까웠으며 다른 성우들의 연기도 비슷비슷한 수준이라 그다지 티가 나지 않았던 것일 뿐.[* 실제로 도키메키 메모리얼 캐릭터를 담당하면서 그제서야 성우의 길로 접어든 사람들이 킨케츠 마미를 포함하여 몇 있으며, 대부분은 어느 순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다.] 이 때문에 시오리의 대사가 실제 이상으로 쌀쌀맞게 들리게 되었고 시오리에 대한 비판을 간접적으로 부추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